이재용 삼성 부회장 딸 이원주(17세)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원주의 친구인 한 외국인 청소년이 올린 유튜브 브이로그에 이원주의 모습이 담긴 것.
영상 속 이재용 딸은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간식을 먹고 있고, 촬영하는 친구에게 자신은 먹방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친구가 먹방이 뭔지 묻자 자세히 설명해주면서도 먹는 모습을 멈추지 않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에 이어서 카메라를 고정시킨 채 친구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발레를 했기에 장난스러운 포즈에서도 유연성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친구와 노래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춰보인다.
일상 브이로그 속 그녀는 여느 또래 학생들과 다를바없는 모습을 보였기에 재벌은 뭔가 다를 거라는 인식을 가진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면서도 신기해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 재벌 삼성가의 딸인 만큼 그녀가 입고 있는 옷과 운동화에도 관심이 쏠렸다.
당연히 비싼 명품을 입고 신었을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원주가 입은 옷과 신발은 10만 원이 넘지 않았다.
이재용 딸이 입은 후드집업은 '챔피언'이라는 브랜드 옷으로 외국 청소년들이 가장 흔하게 입는 옷이다.
이 후드티의 가격은 10만원이 넘지 않고, 최저가로 검색해보면 무려 3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옷!
또한, 그녀가 신은 신발은 천연소재로만 만든다는 친환경 운동화 브랜드 '베자 Veja' 제품으로 가격은 88,000원으로 검색된다.
우리나라 최고 재벌기업인 삼성의 딸이 이렇게 저렴한 신발을 신는것도 놀랍지만 친환경 운동화 제품을 선택한 것에서 그녀의 인품이 느껴지는 듯하다.
참고로 많은 합성소재 운동화는 생산과정에서 많은 환경오염 물질을 유발한다고 함.
가진 것에 비해 매우 검소한 이재용 딸의 모습을 보니 역시 명품을 걸치는 게 중요한 건 아닌 거 같다.
'내가 명품이 되면 된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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