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5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혀 화제다.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홍수현이 이달 중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식을 치를 예정이며 모든 일정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이어 혼전임신이냐는 질문엔 절대 아니라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81년생으로 올해 40살인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등에 출연하여 활약했다.
홍수현은 문성여자상업고등학교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키 167에 47kg의 몸무게로 미모는 물론 몸매까지 완벽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2018년 7월 1일엔 래퍼인 마이크로닷과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고, 커플링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후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이 밝혀지면서 당시 공개연애 중이었던 홍수현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홍수현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크로닷과 헤어져라" "홍수현의 이미지가 날아갈 판국이다" "지금이라도 그 불구덩이에서 나와라" 등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건 때문인지 정확한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2019년 결별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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