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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이지혜 담배 "펴보니까 좋진 않더라" 딸에게 조언

by 이슈닷컴. 2021. 3. 31.

지난달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영상이 하나 올라온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랫동안 타온 차를 처분하고 포르쉐를 타보고 싶다고 밝히며 차 안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정리한다.
그러던중 콘솔박스 안에서 라이터가 발견된다. 이게 뭐냐고 묻는 남편에게 "실밥정리를 위한 것이다"라며 살짝 당황한 듯 말한다.


그러나 그 뒤로도 라이터가 우수수 쏟아지듯 나오고, 자포자기한 듯한 이지혜는 전자담배 꼭지를 스스로 꺼내보이며 남편과 폭소를 한다.

남편 문재완은 "나중에 딸이 서른살쯤 됐는데 차 정리를 하다가 이런게 발견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남편의 질문에 이지혜는 "난 뭐라고 안한다. 하지만 엄마가 펴보니까 좋진 않더라.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지혜는 과거엔 담배를 피웠지만 현재는 끊었다고 한다.
이지혜의 발언은 담배를 직접 펴보고 끊기까지 해 본 엄마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진심어린 조언이 아닐까 싶다.
난 무엇보다 과거 담배를 피웠는데도 목소리가 그렇게 맑고 노래를 잘했다는게 놀라웠다. 역시 뭐든지 타고나는게 있구나 싶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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