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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있지 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명예훼손 고소→무혐의 결론! JYP 대박이네..

by 이슈닷컴. 2021. 6. 13.

걸그룹 있지(ITZY)의 리아(본명 최지수, 나이 21)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동창생 A씨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 겪은 일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것일 뿐 있지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 보긴 어렵다"고 밝혔으며, A씨가 쓴 글이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 볼만한 명백한 증거도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앞서 동창생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에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가해자(리아)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으며 아무런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시키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리아를 찾아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물었다가 A씨 본인도 그 무리로부터 욕설과 폭언을 지속적으로 들으며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후 리아의 소속사 JYP는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며 동창생 A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경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소속사 JYP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JYP는 "보도를 통해 결과를 접했고 경과를 파악중이지만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좀 더 명확한 경과가 파악되면 대응방법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항상 아티스트의 인성을 강조하던 JYP엔터테인먼트였기에 이번 사건의 결과는 많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피해자에게 사과는 못 할 망정 고소라니", "2차 가해다",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있지에서 나가라", "학폭은 용서할 수 없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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