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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서예지 스태프에게 욕하고 갑질에 흡연, 담배 심부름까지? 논란의 끝은 어디인가

by 이슈닷컴. 2021. 4. 14.

서예지와 김정현의 카톡 내용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학폭, 학력위조 의혹까지 터지며 논란이 가중화 된 가운데 이번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글까지 퍼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예지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서예지가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였으며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 담배 필 때 망보는 건 물론이고, 담배를 피고 나면 자동으로 섬유탈취제를 뿌려줘야 했다. 작은 실수를 할 때면 면전에 담배연기를 뿜었으며 개돼지 취급을 하며 무시했다"라고 말하며 서예지의 흡연 관련 글을 올렸다.

이어서 "나이가 많은 매니저에게 별것도 아닌 걸로 뭐라 하고 갑질을 일삼아서 한 작품 하는데 매니저가 몇 번이나 바뀌었다. 자신의 기사에 칭찬 댓글을 달도록 시키고, 강제로 본인 팬카페 '예지예찬'에 가입을 시켰으며 자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라도 난다면 스태프들 탓이니 입조심하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일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예지가 기분이 안 좋아서 밥을 안 먹으면 우리도 먹을 수 없었다. 졸면 혼날까 봐 사탕을 먹었는데 오케이 떨어지자마자 네가 뭔데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는 말을 했다. 간혹 폰 검사도 해서 녹음을 못한 게 한이 된다. 연예인이 벼슬도 아니고 이 바닥은 녹음이 필수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라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작성자는 또한 "착한 척, 개념있는 척, 예의 바른 척 역겹다. 이 글 또한 해명할 건가? 그것도 스태프와의 애정싸움이었나? 논리 있게 하나하나 해명 부탁한다"며 서예지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같이 일한 증거 사진으로 큐시트 사진을 남겼다.

큐시트는 스태프들이 받아서 한번씩 읽어보는 것이며, 워낙 강한 자기애로 부탁하지도 않은 싸인은 꼭 해준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 글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정말 서예지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 연예인이 뭐 그리 대단한 직압이라고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갑질 발언을 서슴지 않고, 면전에 담배 연기를 내뿜는 무례한 짓을 저지르는 것인가?
서예지는 이 모든 논란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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