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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비정상회담 줄리안 퀸타르트 인스타그램 통해 벨기에 대사 부인 폭행에 대신 사과

by 이슈닷컴. 2021. 4. 25.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과 더불어 벨기에 대사관의 성의 없는 사과글, 한국인 조롱 댓글에 '웃겨요' 등으로 계속해서 논란이었는데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벨기에 사람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줄리안은 벨기에에 보도 된 기사 사진들과 함께 "벨기에 사람으로 정말 창피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안되고, 대사 부인이라면 더더운 그렇다. 그리고 대처도 중요한 법인데 늦은 사과문과 (끝)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한숨만 나왔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벨기에 뉴스에도 도보가 되고 있고, 대부분의 벨기에 사람들도 '창피하다' '말이되냐' '책임져야 한다' 등등 비판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벨기에인이지만 벨기에 대사관이나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고민했지만 너무 화가나서 글을 작성한다. 벨기에 국민으로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줄리안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사과글에 많은 사람들은 '줄리안이 사과할 필요 없다' '마음고생을 왜 줄리난이 하냐' '벨기에가 아닌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줄리안은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작년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조카인 우리스 및 벨기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이번 사건은 정말 온국민이 분노할만한 사건이 맞지만 이 일로 벨기에 국민 전체, 벨기에라는 나라 자체를 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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