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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옷가게 직원 폭행한 벨기에 대사 부인 알고보니 중국인 '쑤에치우 시앙'

by 이슈닷컴. 2021. 4. 20.

주한 벨기에 대사관 부인이 옷가게 점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되면서 논란입니다.

 


어제 19일 한 매체로부터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지난 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옷가게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직원의 뒤통수를 치고,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이 밝힌 사건 전말에 따르면 대사 부인은 지난 9일날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옷과 같은 옷을 입고 매장을 방문했는데요.
대사 부인이 진열된 다른 여러 옷들을 피팅해 본 뒤 나가려는 찰나에 한 직원이 계산을 하지 않고 그냥 가는 것으로 오해하고 따라 나갔다고 합니다.
구매여부를 확인한 직원은 자신이 오해한 것을 깨닫고 사과를 했으나 대사 부인은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매장에 들어와 "책임자를 데려오라"고 호통치며 일하던 직원의 팔을 끌어당기고 뒤통수를 가격했습니다.
이에 다른 직원이 중재에 나섰고, 결국 중재하던 그 직원은 뺨을 맞은 것인데요.

 



폭행을 당한 직원은 당시 왼쪽 뺨이 부어오르고 눈의 실핏줄이 빨개질 정도로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대사 부인으로 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폭행을 당했을 때 누군지도 몰랐지만 당당하고 죄책감이 전혀 없어보였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벨기에 대사 아내라는 것을 들었다"고 하며 "경찰로부터 면책 특권 때문에 처벌이 힘들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교양없는 행동을 한 벨기에 대사 부인은 알고보니 '쑤에치우 시앙'이라는 이름의 중국인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선 최근 반중감정과 맞물려 '중국인이 한국을 무시한 것이냐' '추방하라' '중국이 또..' '중국인을 욕한 게 아니라 욕하고 보면 중국인이더라' 등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벨기에 대사 부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외교관계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에 파견된 외교관 및 그 가족은 면책특권 대상이라 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을 받지 않은 채 귀국한 외교관과 그 가족들은 총 63명이라도 합니다.
또한, 주한 벨기에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사 가족의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네요. 정말 반성을 전혀 하지 못하는 둣 합니다.

어째서 지금껏 이렇게 말도 안되는 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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