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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 진정서 제출.. 어이없는 경찰 대응 (+국민청원 해주세요)

by 이슈닷컴. 2021. 5. 4.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군의 아버지는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5월 4일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글을 게시했습니다.

 


급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린다고 글을 작성한 정민군 아버지는 변호사 선임과 진정서 제출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문제의 핸드폰도 찾았다고 합니다. (친구 핸드폰으로 추정)

심지어 이 핸드폰도 손정민 군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민간 구조사 차종욱 씨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고 지점인 반포수강택시승강장에서 정민군의 친구 핸드폰으로 추정되는 빨간색 아이폰8을 발견했으나 이상하게 유심칩은 빠져 있는 상태였고, 박살이 나 있었다고 합니다.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 씨는 진정서를 통해 "아들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진해 현재도 많은 중요 증거 자료가 소실되고 있다고 판단해 절박한 심정으로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이 제출한 진정서에는 지난달 24일 대학 입학 동기인 A씨를 만난 뒤 지난 1일 국과수에 시신을 부검하는 과정까지의 사건 경위와 A측의 선연찮은 대응, 경찰의 미진한 초동수사를 보완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대체 경찰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벙 정민군 실종 사건과 관련해 무슨 대처를 했나요? 오히려 경찰의 미흡한 대처와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사건이 더 꼬이는 듯 보입니다.


정민군의 가족측은
- 경찰이 사라진 친구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한 점
- 친구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지 않고 있는 전
- 국과수 검시관과의 소견 차이가 있는 '물길에 부딪혀 난 것 같다'는 예단을 언론에 발표해 수사 방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 점
- 실종팀의 수사권 제약으로 주차장 입출차 기록도 버지 못한 점

등을 경찰이 실기한 점으로 판단했으며,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의 휴대폰, 당일 입었던 옷과 가방, 관련인들의 SNS 내용, 아파트 CCTV에 대한 증거를 확보해줄 것을 수사기관에 요구했습니다.

모두 정민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국민청원에 한번씩만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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