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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저렴한 메뉴 스팀우유 커스텀 변경하면 짱맛

by 이슈닷컴. 2020. 7. 20.
스타벅스에서 병음료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음료를 생각한다면 아메리카노가 떠오르겠지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가격의 음료가 또 있다. 난 카페인을 많이 마시면 잠이 안와서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데다가 특히 아메리카노는 정말 안좋아한다. 내 입엔 너무 써,, 사약같아 ㅠㅡㅠ 
그래서 잠깐 카페에 있을 때도 가격대가 있는 스무디나 에이드를 사 먹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꿀템이 바로 스팀우유다. 우유를 무슨 돈을 주고 사먹나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은근히 맛도 있다.  

스팀우유 가격
『Short 3,600원
Tall 4,100원』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나오지 않지만 숏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다. 스벅에서 숏 사이즈가 있는 음료가 그리 많지 않은데 스팀우유는 숏사이즈가 있으니까 잠시 카페에 있을 때 시키기 딱 좋은 듯!


스타벅스 칼로리
*Tall사이즈 기준 (355ml)

『1회 제공량 215kcal
포화지방 7g
단백질 13g
나트륨 173mg
당류 18g
카페인 0mg』

*알레르기 유발요인 : 우유


스팀우유 커스텀

바닐라 시럽 2번 추가하고 온도는 덜뜨겁게, 거품은 적게로 변경했다. 참고로 우유 종류도 일반, 저지방, 무지방, 두유로 변경이 가능하다. 스팀우유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면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다. 시럽추가시 600원이 추가 되지만 스벅카드로 결제하면 600원 할인이 된다.
 
온도를 덜뜨겁게로 변경하면 미지근한 정도라 뜨거운 음료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기 딱 좋은 온도이다.
그리고 음료 마실 때 거품이 입에 묻어나는 걸 싫어해서 거품은 없음이나 적게로 변경하는 편이다. 확실히 거품이 있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먹기 불편하다.
 

▽ ▽ ▽ ▽ ▽

거품 양을 적게 변경해서 음료의 양이 적어 보이지만 한 모금도 안 마신 정량이라는 거~
이 더운 날에 스팀우유를 어떻게 먹나 싶겠지만 요즘엔 스타벅스에서 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어서 춥기 때문에 오히려 요즘 시켜먹기 딱인 음료다. 시럽 추가를 해서 그냥 따뜻한 우유가 아니라 제조된 다른 음료처럼 맛있다.
 

스타벅스 셀프코너(?)에 가면 시나몬, 초코, 바닐라 파우더가 있는 거 다들 아나 혹쉬~? 거기서 초코파우더랑, 바닐라 파우더를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처음엔 저렴해서 먹어 봤는데 요즘엔 맛나서 먹게 되는 음료로 다들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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