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괴물' 출연 배우 천정하 사망 안타까운 이유 (나이, 드라마, 학력)

배우 천정하가 27일 낮 12시 30분께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천정하는 1969년 7월 22일에 태어나 홍익대학교 약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청춘예찬', '쥐',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장판', '궤짝' 등 많은 연극 작품에 참여한 건 물론이고, '불새', '악의 꽃', '비밀의 숲', '경우의 수' 등 드라마와 '라디오데이즈', '소녀' 등의 영화에도 참여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드라마 '괴물' 과 '마우스' 등에 참여하여 뛰어난 연기를 펼치기도 한 그녀이기에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에 따르면 천정하는 평소 저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27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저혈압 등 신부정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7시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