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환경미화원 휴대폰1 손정민군 친구 휴대폰 발견한 환경미화원 거짓말탐지기 거부 이유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군 친구의 휴대폰을 습득한 환경미화원 김모씨는 인터뷰에서 "주변에 술병이 많아 술 마시고 두고 간 것으로 생각했다. 평소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많이 주우면 한달에 휴대폰 3개도 줍는다. 그래서 그게 손정민군 친구의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은 발견 당시 상황에 대해 "휴대폰은 뒤집혀서 가운데 금이 간 부분이 있었고, 그 옆에는 소주병과 페트병이 널브러져 있었다. 두세 사람이 와 술 한 잔 먹고 버린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휴대폰을 찾아주려 했지만 아이폰을 사용할 줄도 모르고,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방치했던 것"이라며 "습득 다음주에 병가를 썼고, 한강실종의대생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신고가 늦어졌다.. 2021. 6. 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