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선수 폭행1 현대모비스 농구선수 기승호 음주후 후배 폭행→제명 (장재석 선수 안와골절) 후배를 폭행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기승호(36세) 선수가 KBL로부터 '제명'징계를 받았다. 30일 오후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 뒤 "동료 선수 4명에게 주먹을 휘두른 기승호을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승호는 지난 26일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한 뒤 가진 회식 자리에서 술이 취해 장재석 등 후배 4명을 폭행했다. 특히 장재석 선수는 폭행으로 인해 눈 밑 뼈에 금이 가는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침을 어기며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소속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현대머비스 구단에는 제재금 1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날 재정위원회에 출석한 기승호는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책임을 통감한다. 너무 죄송하.. 2021. 5. 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