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브래드피트 윤여정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 '윤여정'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위트 넘치네요~ 74세의 노장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선 두번째이자 한국 최초의 수상이기에 많은 분들이 환호하고 있는데요. 윤여정의 수상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호명으로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먼저 '미나리' 제작자인 브래드피트를 향해 "브래드피트, 정말 반갑다. 드디어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 찍을 때 어디계셨냐"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저는 한국에서 온 윤여정이다. 유럽에서 온 많은 분들은 저를 '여여'나 '정'이라고 부르던데 모두 용서해드리겠다. 보통 아시아에 살면 오스카는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이 자리에 오니 믿을 수가 없다. 정신을 조금 가다듬어 보겠다"고 말해 .. 2021. 4. 26.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