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팔 문신 남자친구 공개! 전남친 테디 이니셜 타투 의미

한예슬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게시했는데요.

한예슬 인스타 속 사진에는 카페에서 파이와 샐러드, 과일, 티를 즐기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한예슬 앞에 놓여있던 그릇과 컵이 놓인 테이블에 앉아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91년생 연극 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집니다. 한예슬은 1981년싱으로 두사람의 나이차는 10살입니다.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아직 한예슬의 SNS를 확인해보지 않았다. 확인 후 연락주겠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3년 열애 공개 후 4년동안 테디와 교제한 바 있습니다.

한예슬은 '201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인 원타임으로 데뷔해서 2005년 5집까지 활동했으며, 그 이후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다수 만들었습니다.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문신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전남자친구의 이니셜 타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은 헤어지고서 그런걸 몸에 새기면 괜찮냐고 하는데 나는 그것도 나의 일부분, 아름다운 기억, 소중했던 추억, 지금의 나를 있게한 순간들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가슴골에 새긴 타투도 공개하면서 "힘, 용기, 보호받는 의미로 칼 세자루를 그렸다"고 칼세자루 타투의 의미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타투를 사랑하는 그녀이기에 이번 10살 연하 남자친구도 팔에 문신이 있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두사람의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