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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택배파업 지역, 이유, 언제까지?

by 이슈닷컴. 2021. 6. 15.

계속되는 택배파업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택배파업 지역]


CJ 대한통운
-울산광역시, 창원, 광주광역시, 동해, 춘천, 성남, 용인, 화성, 여주, 오산, 대전광역시, 정읍, 대구광역시, 거제

한진택배
-거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울산광역시, 경기도 광주, 성남, 용인 기흥구/수지구/처인구, 이천, 군산, 정읍

롯데택배
-창원, 김해, 서울 강동구/은평구/송파구, 이천, 파주, 성남, 부산 강서구/사상구, 사천, 창녕, 거제, 울주, 하남


로젠택배
-부산 사하구, 울산광역시, 광명, 경주, 울주, 북시흥, 중부산, 남/북전주, 완주

우체국택배
-화성시 동탄, 용인시 수지, 고양시 일산, 평택, 성남시 분당, 시흥, 용인, 김포, 세종, 경주, 군산, 제주 집중국, 고양 시 덕양, 안산(대부도 지역 제외), 광주광역시 남구



같은 지역이라도 대리점별 소속 택배기사의 파업 참가 여부에 따라 배송 상황이 다르다.

롯데택배의 경우 송장 출력 제한 기한을 14일에서 21일까지로 연장하면서 택배 파업 장기화의 우려가 크다.

우체국택배의 경우 이번 달 15일경 협상을 할 것으로 전해지지만, 다른 택배사의 경우 기한이 없어서 언제까지 파업이 이어질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택배 노조에서 파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임금 문제다. 정부가 제시한 주 60시간 이내로 노동시간을 줄일 경우, 택배 노동자의 임금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물량 감소에 대한 임금 보전을 요구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택배 분류 작업을 지금껏 택배 노동자들이 해왔으며, 이에 맞는 수수료를 지급받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택배 노조측은 분류 작업을 택배사가 책임질 것을 요구 했으나 택배사는 '1년 유예'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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