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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만남에 트럭시위로 반대하는 이유(견미리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사건 임영규 논란)

by 이슈닷컴. 2021. 5. 30.

이승기 이다인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이승기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는 시위까지 일어났다.

열애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후 두 사람이 강원도 속초에서 이승기 할머니를 만나는 사진이 공개되고, 이승기가 성북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을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결혼설까지 돌았다. 이다인의 엄마 견미리 또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저도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승기는 과거 소녀시대 윤아와 열애를 한 적이 있고, 당시 팬들은 물론이고 모든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다인과의 열애설에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기 팬들은 이승기의 집앞에서 트럭 시위까지 벌이며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고 나섰다.

트럭 전광판에는 '우린 널 17년동안 지켰어. 이제 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카페)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팬과 여러 네티즌들이 이렇게까지 반대하는데는 이다인의 집안 관련 사건 때문이다.

이다인의 양아버지이자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과거 266억 원을 횡령 및 허위 공시하여 주가를 조작하였고, 실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횡령 금액이 거액이라는 점과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참고인들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하는 등 불량한 태도를 보인 점을 고려하여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

그리고 이홍헌은 2014년에 출소를 하자마자 또다시 이전과 비슷한 방법으로 주가를 조작하여 40억의 이득을 챙긴다. 이때는 견미리는 물론이고, 이유비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주가조작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렇게 주가조작으로 떠들썩할 당시 이승기의 여자친구 이다인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방 사진을 공개하면서 "내 방 거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개인방에 거실이 있을 정도로 넓은 집을 자랑하는 게시물이었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기친 돈으로 잘먹고 잘사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이다인의 친아빠인 임영규는 가짜약 판매, 사기, 경찰 폭행, 종업원 성폭행 시도로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전과 9범이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이승기가 문제 많은 이다인 집안과 엮이는 것에 많은 네티즌과 팬분들은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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