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슈

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유튜브 링크)

by 이슈닷컴. 2021. 5. 30.
새벽 유튜브 영상 화면

2019년부터 항암치료를 이어왔던 뷰티 유튜버 새벽(본명 이정주)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30일 새벽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대표이자 동료 김은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되었다.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용기와 정신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튜버 새벽은 지난 2019년 2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은 뒤 자신의 병을 용기있게 밝히며 치료과정을 공개해왔다.

항암치료로 심각한 탈모현상이 오자 결국 삭발을 하러가는 모습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씩씩하게 미용실을 갔으나 끝내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함께 울고 마음 아팠던 기억이 난다.

지난 4월 30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병원에서 나가면 이런 날씨가 되어있을까용?" 이라며 밝은 모습과 바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4월 15일엔 씩씩하게 잘 치료하고 이겨내겠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연애 일상과 더불어 구독자 62만명을 보유하며 많은 인기를 끌던 유튜버이기에 그녀의 죽음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새벽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새벽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새벽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728x90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