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정원섭 고문1 실화 영화 '7번방의 선물' 주인공 정원섭 사망 총정리 (당시 미친 고문 수준...) 지난 29일 SBS 프로그램 '꼬꼬무'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실제 주인공인 고 정원섭씨의 사연을 다뤘다. 사건은 1972년 춘천에서 관내 파출소장의 초등학생 딸 윤소미(가명)양이 시신으로 발견되며 시작했다 발견 당시 윤소미 양의 하의가 벗겨 있었다는 점으로 미뤄, 범인은 성폭행을 하려다 살해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 인해 동네 남자들은 다 조사를 받게 되며, 당시 동네에서 만화방를 운영하던 정원섭 씨가 용의자로 연행됐다. 경찰 고문에 강간살인죄 누명을 쓴 정원섭 씨는 15년 2개월 옥살이 끝에 성탄절 특사로 석방됐다. 이후에는 도움의 손길을 내민 변호사들과 함께 재심에 도전해 결국 지난 2008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정원섭 씨는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재심에서 판결 받.. 2021. 5. 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