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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새벽2

유튜버 새벽 남자친구 민건이 남긴글 (+인스타그램 링크) 2019년 혈액암 판정을 받고, 2021년 5월 30일 사망한 뷰티 유튜버 '새벽'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민건은 '25살 꽃다운 나이에 만나 6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옆을 지켜줘서 고맙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첫데이트, 여행 등을 회상하며 그리움을 드러내면서 여전히 유튜버 새벽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그리움에 지쳐 힘들어 하는 밤에는 꿈속에 들러줘'라면서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않고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건 인스타그램 링크 2021. 6. 7.
뷰티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유튜브 링크) 2019년부터 항암치료를 이어왔던 뷰티 유튜버 새벽(본명 이정주)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30일 새벽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대표이자 동료 김은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되었다.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용기와 정신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튜버 새벽은 지난 2019년 2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은 뒤 자신의 병을 용기있게 밝히며 치료과정을 공개해왔다. 항암치료로 심각한 탈모현상이 오자 결국 삭발을 하러가는 모습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씩씩하게 미용실을 갔으나 끝내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함께 울고 마음 아팠던 기억이 난다. 지난 4월 30일..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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