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런닝맨 이광수1 이광수 런닝맨 하차, 마지막 촬영 멤버들 편지로 눈물흘리며 마무리 배우 이광수와 런닝맨이 뜨겁게 안녕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11년간 함께한 이광수를 배웅하는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하고 싶은 마지막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했다. 지석진은 "너를 안지 11년이 됐다. 평생 남을 동생이 됐다. 평생 보자. 평생 가자. 런닝맨이 아니더라도 우린 가족이니까"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고생했다. 네가 없으면 많이 서운하겠지만 우리 걱정 말고 네가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서 지내라. 무슨일 있으면 전화하고 자주 보자 광수야. 너 때문에 안 심심했어"라고 장난섞인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직접 그린 초상화를 건네며 "누구보다 마지막을 함께 할 광수라고 생각했어서.. 2021. 6. 1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