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슈

보현 유튜버 이화여대 남보현 수능성적 조작 공문서 위조 사기 논란 정리!

이슈닷컴. 2021. 12. 11. 18:13

보현BOHYEON 이라는 채널명으로 활동하던 유튜버 남보현

그녀는 이화여대를 다니고 있으며 공부 노하우, 인터넷 강사 비교분석 등을 하며 수험생을 타겟으로 한 공부 유튜버이다.

작년엔 자신의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녀의 성적은 1 1 1 1 1 1 2 로 제2 외국어 영역을 제외하곤 올 1 등급을 맞았다.

 

당시 유튜버 보현의 성적 공개에 누군가 "성적표를 보면 서울대는 가능할 줄 알았는데" 라는 댓글을 달자 보현은 "안 간 거라는 생각은 왜 안하냐"고 답글을 단다.

즉, 서울대를 못간 게 아니라 안 간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 이대생 남보현

연세대, 고려대를 가도 서울대를 가기 위해 반수를 하는 사람도 많은지라 보현의 이러한 말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

남보현은 서울대 갈 실력의 성적표를 당당히 인증한 만큼 시급 약 4~6만 원 이라는, 서울대생 혹은 의대생 수준의 어마어마하게 높은 과외비를 받으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랬던 남보현은 자신의 인스타에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수능을 응시했는데 가채점 결과를 인스타에 올리게 된다.



여기서 이상한 건 수학에서 굉장히 쉬운 부분은 틀리고, 엄청 어려운 부분은 맞았다는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녀는 당당하게, 복수라도 하듯이 자신의 수능 성적표를 인증한다.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다.

 

근데 남보현은 문서번호와 수험번호를 가리지 않고 올리는 실수를 한다.
참고로 문서 번호와 수험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성적 조회가 가능하다.

그녀의 성적을 늘 의심해오던 한 네티즌이 조회해 본 결과 1등급은 온데간데없고 2등급과 4등급이 난무하는 성적표가 나오게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회를 해 본 건지 현재는 검증 횟수를 초과했다고 뜸*

그러자 남보현은 더 당당하게 명예훼손 모욕죄로 다 신고하겠다면서 협박을 했지만, 현재는 유튜브와 인스타 계정을 다 없애고 잠적한 상태이다.

현재 한 네티즌은 그녀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국민신문고에 제보한 상태이다.

[그녀의 위조된 성적을 믿고 고액의 과외를 진행 할 수험생들을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