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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하준수 안가연(츄카피) 환승이별 바람 외도 사건ㄷㄷ 내용정리 (+하준수 입장문)

이슈닷컴. 2021. 7. 14. 13:56

놀면뭐하니에 하카소로 등장을 하면서 인기를 끌고있던 개그맨 하준수와 츄카피라는 웹툰으로 성공한 개그우먼 안가연이 결혼 발표 소식을 전하자마자 하준수의 전 연인의 폭로가 등장했다.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B씨는 네이트판에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B씨는 "하준수와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연애하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까지 한 사이였으나, 하준수가 안가연과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됐다"면서 "내가 일을 나간 사이 나와 함께 살던 집에 두 사람이 올라가는 씨씨티비 영상이 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었으며, 안가연의 웹툰에는 나를 놀리듯 바람피던 이야기를 올려놨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람으로 인해 나는 3년 째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 하준수와 안가연의 영상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나는 또 한번 좌절하고 호흡곤란이 생겼다. 내 인생을 망친 저 두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하준수 전 여자친구 글 전문

 

두 사람이 바람피며 주고받은 대화내용

 

과거 안가연(츄카피) 웹툰에 등장한 H군



하준수는 전여자친구의 주장에 대한 본인의 입장문을 올렸으나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하준수의 입장문에 따르면 글쓴이의 주장을 일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준수 입장문


결혼이 아닌 상태에서의 바람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준수와 B씨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였으며, B씨의 부모님으로부터 매달 약 300만원의 생활비를 받은 점을 고려했을 때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는 상태다.

 



이후 네이트판에는 B씨의 동생이 글을 작성했다.
동생은 "하준수가 병수발을 들었다는 듯한 내용이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의 암은 초기에 발견했고 예후도 좋은 편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게임하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어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건 환승이별이 아닌 바람, 외도다. "왜 이제와서 이러냐", "베베 꼬였다"는 분들이 많은데 누나는 모르겠지만 난 꼬인사람 맞다. 누나에게 상처 준 사람이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준수 전여자친구 동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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