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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A중사는 강철부대 박중사(박수민) 학폭+초대남+불법 대부업 논란

이슈닷컴. 2021. 4. 18. 20:49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강철부대에 출연했다가 최근 하차한 박중사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실화탐사대에서는 특수부대 출신의 유튜버 A중사의 학폭과 초대남 논란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는 박중사의 전여친인 은별(가명) 씨가 제보자로 나와 박중사에 대해 폭로하였습니다.
은별씨는 "3년 전 아는 동생을 통해 박중사를 알게됐는데 그가 먼저 관심을 표하면서 교제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중사와 두 달 정도 사귀었을 때 본인이 유부남인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사귀면서 점점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길 원했고, 신체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관음증이 있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자는 걸 보고 싶다. 그냥 마사지만이라도 받아봐라. 소원이다' 라며 음란물 사이트에 제 사진을 올린 후 초대남이란 것을 불렀다" 며 다소 충격적인 제보를 했습니다.

다른 제보자에 의하면 "박중사가 2개의 핸드폰을 소유했는데, 그 중 하나의 핸드폰 속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중사가 은행 atm기 3대를 동시에 사용해서 기다리던 이용자가 항의하자 피해자의 사진을 찍고는 불법 성매매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협박 후 폭행하기까지 했다는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박중사에 대한 초대남, 폭행 폭로 외에도 학창시절 폭력에 대한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A중사의 동창이라고 밝힌 B씨는 "A중사가 학창시절 자폐가 있는 친구를 때렸다. 부모욕은 기본이었다. 자신보다 약한 친구들을 특히 괴롭히며 고등 학생 시절 아이들을 샌드백 때리듯 때렸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와 함께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중사가 불법 대부업을 밑천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까지 운영했다는 사실까지 밝혔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A중사를 박중사라고 단정지어 표현하진 않았지만, 실화탐사대가 자료 화면으로 쓴 유튜브 영상이 박중사의 유튜브 영상과 동일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A중사를 강철부대 박중사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중사는 강철부대 하차 이후부터 제기된 논란에 대해 지난 14일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겁니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올렸으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실화탐사대를 본 네티즌들은 박중사의 인스타그램에 "관음증 유부남" "잘가라" "소라넷 실사판이다" 등등의 댓글을 달며 박중사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면알수록 정말 인간이 아닌 악마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제보되지 않은 사건들까지 하면 박중사는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요..? 대체 이런 행동들을 하고 어떻게 방송, 유튜브에 당당하게 출연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박중사 본인이 당당하다면 이 모든 의혹과 논란들에 대해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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