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 성희롱 논란된 전복죽 부산식당 어디? (+사과문 링크)

bj감동란이 부산의 한 전복죽 식당에서 성희롱 뒷담화를 들은 영성이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bj감동란은 다른 손님들께 민폐가 되지 않게 출근시간에 맞춰 부산에서 유명한 전복죽집을 가서 죽과 회 등등 혼자서 무려 10만 원 가까이 음식을 시킨다.
그리고 영상 속 그녀는 식당 직원분들보다도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로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건 물론이고 음식에 대한 칭찬을 끊임없이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한다.
그러다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자리를 비웠고, 감동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은 감동란 복장과 외모에 대한 험담을 하게 된다.

"티팬티 입은거 아니냐"
"미친 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별로 예쁘지도 않다" 등등 직원들끼리 감동란에 대한 도 넘은 험담는 계속되었고, 방송을 켜놓고 자리를 비운덕에 시청자들이 듣게 된다.

자리로 돌아온 감동란은 시청자들을 통해 뒷담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장님께 "자리에 없다고 이렇게 욕을 하는 건 아니지 않으냐. 티팬티 안 입었다. 내가 왜 10만 원이 넘는 돈을 내고 밥을 먹으면서 이런 욕을 들어야 하나. 다른 직원분들도 사과해주셨으면 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식당 사장님은 "그런 복장은 처음 봐서 황당해서.. 죄송하다"며 웃음이 세어 나오는 목소리로 어이없는 사과를 하였고, 끝내 다른 직원분들은 그녀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bj감동란은 "입맛이 떨어졌다. 내가 싸가지없게 행동한 부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억울하지라도 않겠다"며 음식값을 지불한 뒤 식당을 나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음식값을 안 받고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음식값까지 받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것인지 식당 측에서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글을 통해 부산 원조전복죽 사장이라고 밝히며 "유튜버분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 저의 불찰이 크다. 친절한 언행으로 직무에 충실하겠다. "며 사과글을 자필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원조전복죽 블로그 링크 ⬇️

https://m.blog.naver.com/ubundol4690/222214913761

BJ 감동란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던 건 bj감동란은 부산 원조전복죽 식당에 들어서면서부터 식당에 대한 칭찬을 끊임없이 하였고, 누구보다 상냥하고 예의 발랐다.
그런데 정말 단순히 당신들이 보기 껄끄러운 복장을 입었다고 해서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험담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뿐만 아니라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웃으며 상황을 무마하고, 본인들 때문에 다 남간 음식값을 받는 걸 보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bj감동란은 아프리카 TV에서 주로 활동하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