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팀 기술코치 빅토르안(안현수,35세)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중국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현수(빅토르안)은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잘못 없는 가족들이 고통받는 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며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한지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는 판정 이슈가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무리 했습니다.
판정의 영역까지 빅토르안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 때는 자신의 후배이자 동료였던 어린 친구들이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패널티를 받았을 때, 그렇게 허무하게 4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서 절망할 때 김선태와 빅토르안(안현수)은 이렇게나 기뻐하고 환호하지 않았나요?
그래놓고 이제 와서 "나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면 그 말에 진실성이 느껴질까요?
우리나라 선수들의 고통과 아픔, 상처에는 누구보다 기뻐하며 환호하시던 분이 본인 가족이 비난받는 건 많이 화나셨나보네요.
이제 한국인도 아니시니 한국에서 비난받으며 살지 마시고 영웅대접 받는 당신의 나라 중국에서 온 가족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한편 7일 열린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 황대헌 선수가 중국 선구 두 명을 추월하며 1위를 차지 했으나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 되었습니다.
황대헌 선수의 무릎을 손으로 밀며 접촉을 했던 건 중국 선수였지만 중국 선수에겐 어떠한 페널티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준결승전 2조에서 경기를 한 이준서 선수 역시 레인 변경 반칙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페널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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