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엄마, 이현주 왕따설 반박 내용 전문.. 뭐가 사실일까?

에이프릴 김채원의 엄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현주 왕따 논란'에 대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채원 엄마는 "딸아이 애지중지 키웠지만 잘못도 감싸는 극성맞은 엄마는 아니다.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는 딸에게 그저 '참고 버텨라. 진실은 밝혀질거다'고만 말할 수 없었다"면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과의 입장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딸 채원과 현주는 속마음을 이야기 할 정도로 친구같은 사이였다"면서 "현주는 채원에게 많이 의지했고, 채원 역시 현주를 잘 챙겼으나 현주가 아프다는 이유 등으로 일탈이 잦아졌고, 현주의 돌발행동에 채원이 힘들어 했다"고 전하며 당시 채원이 작성한 다이어리 사진을 첨부했다.

또한, 채원이 올린 거짓 입장문은 내용 중 날짜 오류가 있었던 것이지 없었던 일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서 "현주 엄마와 본인은 만나서 술도 한잔 할 정도로 친했고 힘들때 서로 응원해주고 토닥여주는 사이였다. 당시 정말 채원이가 현주를 왕따시켰다면 제가 현주 엄마와 서로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가능했겠냐"면서 이현주 엄마와 주고받은 문자 등의 사진도 첨부했다.

한편 현주 측 지인들 고소건이 불송치 된 것에 대해선 현주 지인이 현주를 통해 들은 내용을 폭로했기에 당사자가 허위의 인식이 없었고, 비방의 목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 불송치 된 것이라며 오해 없길 바란다고 남겼다.

 

⬇️에이프릴 김채원 엄마 글 전문

 

 

⬇️과거 채원이 올린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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